[제주도 관광지] 제주 동쪽 핫플 관광지 '빛의 벙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제주도 관광지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빛의 벙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빛의 벙커는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관광지입니다.

성산읍에는 관광지가 많이 몰려 있는데요.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 야외관광지를 즐기다가 실내에서 조용히 관광을 즐기고 싶으실때 찾으면 괜찮은 관광지가 바로 빛의 벙커입니다.

빛의 벙커는 말 그대로 벙커 안에 빛으로 예술 작품을 전시해놓은 전시관 형태입니다.

지금은 '세잔, 프로방스의 빛' 이라는 테마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차장도 완전 넓어서 주차 걱정은 하실 필요 없으실 겁니다. 그리고 옆에 커피박물관 바움도 있어서 빛의 벙커 전시를 보고 커피박물관에 들러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코스도 꽤나 괜찮아 보여요.

빛의 벙커 안내정보입니다. 다양한 제휴할인도 있으니 참고하셔서 할인 받으시길 바랍니다.

전시는 기간마다 테마가 달라지기때문에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매표소를 지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어둠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전시실에 흘러나오는 웅장한 음악들과 계속해서 움직이는 빛을 통한 작품들이 보여집니다.

음악과 계속해서 움직이는 빛들로 건물 전체가 움직이는 느낌을 주더라구요ㅋㅋㅋㅋ 신기했습니다.

전시실 중간중간 앉아서 관람할 수 있는 벤치도 있었습니다. 꽤나 신비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관광지였습니다.

계속해서 전시실을 둘러보며 15분 ~ 20분을 걸으며 구경하다보니 벌써 끝나더라구요ㅜㅜ

생각보다 볼것이 많아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흘러나오는 웅장한 음악과 계속해서 움직이는 전시물 덕분에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다음일정이 있어 충분하게 관람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벤치에 앉아서 예술작품을 감상했을텐데 휙휙 지나가며 봐서 충분한 영감을 받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관람객분들은 사진도 찍고, 벤치에 앉아서 관람도 하시더라구요.

전시실을 나오시면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소품샵이 있었구요, 소품샵 옆으로는 예술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코너도 있었어요!! 

 

빛의 벙커 Point

1. 벙커 안에 전시실을 만들어 놓은 웅장한 예술 관광지

2. 생각보다 볼것이 많거나, 넓지는 않아서 예술에 관심이 없다면.. 흥미롭지 않을 수 있다.

3. 빛의 벙커 옆에 산책길도 있고, 커피박물관 바움도 있어 같이 둘러보면 좋은 코스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