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식당] 제주도 삼계탕 맛집, 제주도 삼계탕 "복삼계탕"

 

 

 

 

 

 

 

택시를 타서 구 송의원 사거리라고 기사님께 말을 하면 대부분 알아들으신다.

근처 버스 정류장으로는 제일교사거리, 제주동초등학교가 있다.

제주동초등학교, 제주일도초등학교 근처이고 역전할머니맥주가 근방에 있다.

제주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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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한 그릇 먹고 역전할맥을 가서 맥주 한 잔씩 하기로 하고 집을 나왔다.

 

 

 

 

 

메뉴판이다.

오리, 닭 요리 식당이고 삼계탕과 백숙이 메인이다. 복날에 가면 자리가 없어서 못먹음..(어느 삼계탕 집이나 그렇겠지만)

기본 삼계탕 3개를 주문했다. 안에는 테이블이 8개정도가 있었고, 2층도 있었던 것 같다.(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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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정도가 넘어서 갔는데 사람들도 꽤나 있었고, 포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기본찬 ( 양파, 마늘, 고추 / 호박 / 새우리김치(부추김치) / 깍두기 )

깍두기는 그렇게 달지 않았고 적당한 맛이였다. 나는 부추김치, 파김치 이런 종류의 김치를 좋아해서 부추김치만 먹음.. 부모님께서는 호박이 맛있으시다고 두번이나 리필을 해서 드셨다.

(맥주가 먼저 나와서 안주로 먹다가 찍었음...)

 

 

 

 

메인 메뉴! 식당에 온 목적! 삼계탕이다.

기본 삼계탕이고, 카레삼계탕도 한번 맛보고 싶다.

뚝배기가 일반 국밥 그릇? 보다 더 큰 편이고 닭도 큰 편이다.

국물은 담백하고 간이 적당하게 되어 있었다. 닭고기는 살이 잘 발라졌고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다른 삼계탕 집을 가면 한 그릇을 몽땅 먹는 편인데, 이 집은 닭이 조금 커서 그런지 조금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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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시는 직원 이모 분들도 친절하시고, 반찬도 더 달라고하면 많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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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나의 평가

오늘 내가 먹은 기본 삼계탕은 양도 많고 맛있다.

하지만 나는 삼계탕의 맛은 어딜가나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다면 한번 방문해볼만하다.

하지만 멀리서 찾아올만큼 특색있고, 특별한 식당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