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문시장, 중앙로 근처 '도니버거'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곳은 도니버거입니다.

도니버거는 연예인 정형돈님이 메인모델로 광고를 했던 프랜차이즈 햄버거집입니다.

예전에는 전국 곳곳에 입점해 있었지만 현재는 전국에 제주, 대전 딱 두 곳 밖에 남아있지않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제주도 중앙로 지하상가에 위치해있는 곳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위치는 중앙로 사거리에서 지하상가로 내려가셔서 조금 찾아보면 맘스터치 옆에 도니버거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즈랑 비슷한 모습입니다. 

다만 눈에 띄는 정형돈님의 입간판 ! 지금은 모델이 아니라고 하네요.

 

메뉴는 여러가지 있었지만 베스트메뉴 3가지. 허니갈릭버거, 해쉬생불고기버거, 생불고기버거가 베스트메뉴라고 합니다.

팩 구성으로도 있네요.

분위기는 롯데리아랑 비슷합니다.

저는 허니갈릭버거 세트를 주문했고, 음료는 뚱캔으로 나와 제로콜라로 주문하였습니다.

흔한 버거집 실내구조로 테이블은 6개정도 있었습니다!

 

주문한지 5분정도 되었을 때 나온 허니갈릭버거 세트

솔직히 햄버거가 너무 작다. 7800원 구성인데 바로 옆집 싸이버거를 먹는게 나을정도.....

감자튀김은 얇고 길쭉길쭉한 빠삭한 감튀고 특색있어보이진 않았습니다.

햄버거는 촉촉한 버거빵, 양상추 가득, 달콤한 소스의 소불고기 (패티처럼 생기진 않고 그냥 소불고기 같음), 튀긴마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불고기는 나름 가득가득 들어가있었고 마늘맛은 그리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버거맛은 괜찮았어요. 하지만 7800원 세트 구성이면 다른 버거집에서는 더 크고 맛있는 햄버거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